
결혼패널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? 결혼하여 혼인신고를 하면 부동산청약이나 세금 등 여러 면에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요즘 MZ세대에서는 결혼하고 나서도 혼인신고를 미룬다고 하여 생겨난 신조어입니다. 저출산시대에 결혼을 장려해도 모자란데 결혼패널티라니요? 왜 이런 용어가 나왔는지 이번글에서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두 부부가 결혼하게 되면 일단 가장 필요한게 "집"입니다. 어딘가에 들어가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젊은 신혼부부가 처음부터 집 장만을 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? 보통 전세나 월세부터 시작하게 되고 이때부터 부동산 청약준비를 통해 집 장만을 꿈꾸게 됩니다. 그런데 결혼 후 혼인신고를 하는 순간 청약의 기회가 반으로 줄게 되고(생애최초), 합산소득이 늘어나 대출의 부담이 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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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6. 23. 16:04